G조 Game 4 : 마재윤 <비잔티움3> 김창희
마재윤의 극초반 속업 저글링 강공! 순식간에 자신의 멀티 앞에서 넋을 놓고 김창희의 2배럭 바이오닉들이 녹아버렸다. 기선제압에 확실하게 성공한 마재윤은 럴커체제를 준비했으며 압박 타이밍을 잃어버린 김창희는 할 수 없이 멀티에서 파뱃을 눌러담고 벙커까지 건설했으나, 마재윤은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풀지 않은 채 럴커가 나오자 마자 김창희의 멀티 정면을 강하게 봉쇄했다. 김창희가 어렵게 세 번만에 럴커진영의 돌파를 해냈고, 곧바로 마재윤의 1시로 달려갔지만 이마저도 마재윤의 스탑럴커 앞에 막혀버린다, 어정쩡한 병력만 남은 김창희의 진출 보병부대는 결국 센터에서 마재윤의 포위공격 앞에 말살되어 버렸다.
시간이 많이 지체된 김창희가 드랍쉽을 몰래 띄우고 진출한 순간 마재윤의 7럴커가 김창희의 앞마당으로 쑤욱 밀고 들어와 김창희의 진출을 다시 막았으며, 그 순간 김창희의 드랍부대가 마재윤의 본진에 떨어졌으나 이것도 무난하게 정리당해 버린다. 결국 컨슘까지 완료된 마재윤의 디파일러가 스믈스믈 기어나와 마재윤의 주력에 합류했고, 김창희가 베슬을 앞세운 부대로 마재윤의 9시를 깬 다음 10시로의 진격을 노렸지만 이것은 마재윤의 포위공격 앞에 막혀버리고 만다.
반면 김창희도 소수부대로 마재윤의 2시 해처리를 날려버렸으며, 12시 해처리의 시도까지 무산시켜 버린다. 계속되는 난전에서 점수를 획득한 김창희는 소수병력만을 계속 돌리며 마재윤의 멀티를 차단해 주었고, 2시 정면에서 마재윤의 멀티 수비대와 신경전을 벌였다. 저그에게 4가스를 주지 않으면 이긴다는 점을 알고 있는 김창희는 다수의 베슬과 바이오닉 부대를 이끌고 12-2시 라인의 마재윤의 멀티시도를 계속 끊어먹었다. 마재윤이 김창희의 다수 베슬을 줄여주지 못한 가운데, 미네랄을 먹는 김창희의 부대가 계속해서 소수테러를 감행했으며, 마재윤도 소수 병력을 이용해 역으로 김창희의 멀티에 테러를 감행했다.
서로간의 멀티에 대한 극의 견제가 이어지면서 결국 12-1시를 지켜낸 마재윤의 병력이 슬슬 탄력을 받기 시작했으며, 김창희도 마재윤의 1시를! 마재윤도 김창희의 본진을 찔렀으나, 마재윤에겐 디파일러의 플레이그가 있었다. 이 싸움에서 김창희의 1시를 친 주력은 결국 마재윤의 신들린 디펜스 앞에 막혀버리며 GG를 선언하고 만다.

-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교란작전에는 교란작전으로 대응한다! 김창희의 혼을 빼놓은 교란 앞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맞불작전으로 대응한 마재윤의 판단이 그를 최종전으로 이끌었다.
G조 Game 5 : 마재윤 <카르타고3> 고인규
고인규의 메카 체제와 빠른 드랍쉽의 운영! 그러나 고인규가 센터에서 머뭇거리는 사이 드랍이 늦어져버린 관계로, 마재윤의 그 타이밍에 뜬 뮤탈에 의해 무난하게 먹혀버리고 만다. 이후 고인규는 골리앗과 발키리를 본진에서 생산했고, 2발키리를 앞세워 센터로 먼저 치고 나온다. 여전히 마재윤은 고인규의 체제를 모르는 가운데 고인규의 기동부대가 먼저 마재윤의 7시를 압박했고, 마재윤도 어쩔 수 없이 병력을 생산하여 고인규의 부대와 싸움을 벌였으나, 양 선수의 병력이 동시에 소진되어 버리고 만다.
고인규의 의도를 완벽하게 알아차린 마재윤은 히드라부대를 눌러 담았으며, 다수의 병력을 오버로드에 태워 고인규의 본진에 드랍했으나, 이미 고인규도 많은 병력을 본진 수비대로 준비해 놓았다. 이 싸움에서 고인규도 피해를 입었으나, 결국 마재윤의 드랍부대도 막혀버렸고, 벌쳐 드랍으로 마재윤의 본진 드론까지 전부 빼게 만들어 버렸다. 계속해서 마재윤도 8시 멀티를 가져갔으며, 고인규도 12시 센터 하단으로 대규모의 병력을 집결시켰다. 그야말로 일촉 즉발의 상황!
기갑부대와 마재윤이 가진 다량의 레어체제 병력! 그리고 고인규가 기다리는 것은 3/3업과 베슬! 반면 그 이전에 찔러야 하는 마재윤은 다른 유닛이 없는 온리 뮤탈만으로 마재윤은 고인규의 12시를 계속 물고 늘어지며 시간끌기를 시도했으며 드디어 고인규의 기갑부대가 9시진격을 시작한 가운데 마재윤은 맞대응 대신 고인규의 12시를 찔렀고, 고인규의 골리앗 꼬리를 잡아 챘지만 골리앗 기동부대의 업그레이드는 도저히 마재윤이 어찌할 수준이 아니었다.
고인규의 전차부대가 결국 마재윤의 9시를 깨버린 가운데, 고인규의 기갑부대는 남하를 개시하여 마재윤의 6시 정면을 찔렀고 마재윤도 정면 교전을 회피하고 고인규의 11시 정면 커맨드를 날려버렸지만, 문제는 마재윤의 본진까지 들이닥쳐 온 고인규의 무지막지한 기갑부대의 양이었다. 결국 마재윤은 뮤탈부대를 귀환시켜 고인규의 부대와 자신의 본진 위에서 전투를 감행했고, 간신히 고인규의 선봉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미 마재윤의 모든 테크는 고인규의 기갑 부대에 의해 깔끔하게 청소가 되어 있었다.
기세를 몬 고인규는 예비 기동부대를 마재윤의 마지막 저항소인 7시로 몰았으며, 1시에서도 마재윤의 남은 뮤탈부대를 압살하며 승리!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 맵의 사방에 펼쳐진 마인은 고인규의 눈 역할을 했고, 저그의 견제를 최대한의 투자로 봉쇄한 뒤, 업그레이드와 응집력을 이용한 전형적인 대 저그전-메카닉 체제의 운용, 예전에 투신에게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기갑부대의 운영을 보완한 고덕! 결국 16강에 오르고 말다.
H조 Game 4 : 박영민 <카르타고3> 이성은
"내가 떨어질 땐 떨어져도 너만은 잡는다!" 리그
초반 전진 작전을 주도하던 프로브가 잡혀버린 것이 박영민의 타이밍 전진 러쉬에 많은 오차를 가져와 버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뒤가 없던 박영민은 1시에 로틱까지 올리며 리버 드랍을 준비했으나 이성은도 아머리-아카데미에 터렛, 시즈업까지 박영민의 모든 찌르기를 대비하고 있었다. 결국 셔틀 견제마저 터렛에 의해 무산되어 버리자 박영민은 드라군으로 이성은의 배럭을 제압하고 멀티를 먼저 가져가는 선택을 보였다.
아직 이성은이 본진에서 뛰쳐 나오지 못한다는 점을 알고 있던 박영민은 셔틀-2리버를 이용해 최대한 이성은이 멀티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시간을 잡아 끌었고, 이성은도 2팩에서 어느정도 탱크가 준비되자 슬슬 앞마당을 안정시킨 뒤 센터로의 진출을 조금씩 시도했다. 그러나 박영민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바로 캐리어! 박영민이 소수 병력으로 시간을 잘 끄는 동안, 이성은도 드디어 박영민의 캐리어를 확인했으며 2아머리에 골리앗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박영민은 집요하게 중요목을 셔틀과 리버로 잠가서 이성은의 진출을 최대한 저지했고, 공2업 타이밍에 이성은도 본격적으로 센터로의 진격을 시작했다.
양 선수의 주력이 센터를 중심으로 오가는 가운데 박영민이 드라군부대로 이성은의 1시를 먼저 압박했으며 이성은도 베슬까지 앞세우고 센터를 찌르는 동안 본격적으로 박영민의 캐리어부대가 이성은의 본진에 화포를 날리기 시작했다. 순간 이성은이 진격을 하다가 멈칫거리는 어정쩡한 판단을 보여준 가운데, 그 동안 박영민의 캐리어는 이성은의 본진 센터를 날려버렸다. 이성은의 우왕좌왕한 병력이 캐리어에 의해 센터에서 각개격파 당하는 사이, 다시 주력을 눌러 담은 이성은도 본격적으로 박영민의 4시 정면으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박영민도 이성은의 기갑부대를 끌어들여 탱크만을 1.4하고 빠진 뒤 캐리어로 본진을 쳤으며, 조합이 되기 시작한 박영민의 질럿-다크 부대가 이성은의 멀티를 쳤다. 그 동안 이성은의 탱크 소수도 박영민의 7시를 쳤고, 거의 반폐허가 되어버린 이성은의 본진을 박영민의 캐리어도 계속적으로 물고 늘어졌다. 박영민의 캐리어 부대는 결국 이성은의 핵심 시설기지를 모조리 파괴해 버렸고, 이성은이 본진을 떠나지 못하는 가운데 박영민은 조합되기 시작한 지상군까지 대동하여 수가 눈에 띄게 적어진 이성은의 모든 수비대와 주력을 말살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 이성은의 패인은 박영민의 시간끌기에 당한 점, 그리고 캐리어를 알았을 때 중앙에서 보인 의문의 '머뭇거림' 이었다. 반면 박영민의 승운은 초반 전진작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소수병력을 이용한 주요 목 잡기, 캐리어를 이용한 지속적인 견제플레이를 보여준데 있었다.
H조 Game 5 : 박지수 <단장의 능선> 박영민
이번에도 박영민이 12시 지역에 전진 게이트를 걸었으나 박지수도 벌쳐를 이용해 박영민의 드라군 푸쉬를 힘겹게 막아낸다. 하지만 박영민의 컨트롤도 박지수에게 어느정도 이상의 피해를 입혔고 박지수가 나올 타이밍에 1시 안쪽에 숨겨진 로틱까지 건설해 완전하게 리버-셔틀의 의도를 숨겨버린다. 리버-셔틀은 1시에서 몰래 튀어나와 곧바로 박영민의 본진으로 달려들었고, 뒤늦게 알아차린 박지수도 어쩔 수 없이 벌쳐를 빼서 박영민의 본진으로 내달렸지만 박영민도 파일런으로 입구를 막은 상태였다. 박지수도 몰래 스타포트를 구석에 지어 레이스를 뽑았으며, 박지수의 벌쳐도 계속해서 박영민의 본진을 강하게 찔렀다.
그 동안 박영민의 셔틀도 레이스에 잡혔으나, 살아남은 리버가 박지수의 셔플을 전부 날려버렸고 SCV를 18마리나 잡아 채버렸다. 그렇지만 박영민의 본진도 박지수가 동원한 탱크-벌쳐 앞에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 박지수가 소수탱크과 벌쳐로 박영민의 본진을 찔렀지만 결국 박영민의 1시에서 옵저버가 생산되고 질럿까지 나와버림에 따라 더 이상의 견제가 통하지 않게 되어버린다. 박지수가 본진을 수복하느라 여념이 없을 무렵 박지수는 2게이트의 온전한 드라군부대와 옵저버를 센터로 진출시켰고 막 진출하려는 박지수의 기갑부대에게 과감하게 달려들지만 의외로 박영민의 진출부대가 들이 받아버림에 따라 이번엔 반대로 승리를 거둔 박지수의 전차와 드랍쉽, 4벌쳐가 날카롭게 박영민의 본진을 재차 찔러버린다.
순식간에 뒤집혀버린 전황 속에서 결국 박지수는 본진의 모든 프로브를 대동한 박영민의 저지선을 무너뜨리고 승리를 쟁취한다. 32강 정ㅋ벅ㅋ!

<................................................>
<저 하트의 의미는!!!???>

<스타리그의 3대 간지표정 보유자 ㅈ징ㅈ징ㅋ키스칸의 정ㅋ벅ㅋ을 소개합니다!!>2009년도 하계 아발론온라인배 MSL 32강 G, H조 패자전-최종전
5주차 토요일 리그
2009-07-04
주최 : MBC Game / 일간스포츠
후원 : WeMade Entertainment
문래동 Loox MBCgame Hero center
- 32강 G조-
패자전 : 마재윤(저, 11시) 승<비잔티움3>패 김창희(테, 5시)
최종전 : 마재윤(저, 5시) 패<카르타고3>승 고인규(테, 11시)
G조 : 고인규 16강 진출
- 32강 H조 -
패자전 : 박영민(프, 5시) 승<카르타고3>패 이성은(테, 11시)
최종전 : 박지수(테, 3시) 승<단장의 능선>패 박영민(프, 9시)
H조 : 박지수 16강 진출
master's commentary :
1. 아 마재윤...아.. 고덕!
2. 지나치게 들이 받아버린 박영민의 한 방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패착으로 흘러버렸다. 성은이~ 미안해 우리 화해하는게 어떠니?
GAME IS YOUR LIFE! MSL 2009
MSLoveS♡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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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판단이 승부를 갈랐다. 아차! 하는 순간 박명수의 2저글링이 대치상황에서 김정우의 스크럼을 뚫고 본진으로 파고 들어가 버렸다. 이후 박명수의 저글링이 김정우의 3드론을 잡고, 스파이어가 빠른 박명수의 뮤탈이 빠져 나왔지만 박명수의 뮤탈이 김정우의 스커지와 싸우는 순간 김정우의 다수 저글링이 우르르 내려와 박명수의 본진 드론에 큰 피해를 입혀버린다. 큰 피해를 입은 박명수의 저글링과 뮤탈이 바로 김정우의 본진으로 달려갔으며, 박명수가 김정우의 뮤탈을 밖으로 유인하는 동안 박명수의 저글링이 순식간에 김정우의 멀티를 깨버리고 만다.
저글링의 활용에서 한 방 크게 얻어맞은 김정우는 공중체제에서 아직 앞서 있다는 것을 알고 곧바로 대량의 스커지를 몰아서 바로 박명수의 본진으로 내달렸고, 박명수의 본진에서 마지막 싸움이 벌어졌으나 이 싸움에서 김정우의 마지막 한 판 뒤집기 앞에 박명수의 수비대가 결국 전멸해 버리고 만다. 박명수 GG선언!
* 박명수의 저글링이 김정우의 앞마당 해처리를 부순 것이 어찌보면 패착이었다. 뮤탈이 빠져 있었으므로 차라리 본진으로 들어가 본진 드론부터 진압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Game 2 : 정명훈 <홀리월드> 문성진
그것은 오래전 인기리에 방영되었었던 드래곤볼의 이야기로 흘러간다. 레드T1군의 쵱박사는 코쉙어군단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들의 카운터 빌드를 수십 년간에 걸쳐 모으고 또 모아 그것으로 완벽한 사이보그 19호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그 우수한 사이보그를 노리는, 먼 미래에서 온 괴생물체가 있었으니. 그것은 셀성진! 완전체가 되기 위한 그들의 마지막 싸움이 펼쳐진다.
벌쳐 1기에게 무려 드론을 3마리나 내주고 만 문성진의 체제가 정명훈의 발키리-골리앗 체제에 비하여 좋을 것이 전혀 없었다. 문성진이 몇 차례나 뮤탈에 스커지를 실어서 발키리를 격추하려 했지만, 되려 정명훈의 작정하고 지은 꼼꼼한 터렛-바이오닉 디펜스 앞에 완벽하게 차단되어 버리고 만다. 그럼에도 초반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올뮤탈 체제로 문성진도 집요하게 정명훈의 본진을 찔러 피해를 주려고 했으나, 여전히 정명훈의 쌓이는 바이오닉의 힘은 발키리보다 더 큰 압박!
이후 3가스 뮤탈체제의 문성진을 어느정도 무력화한 정명훈의 발키리-바이오닉부대는 지체하지 않고 스캔을 찍은 뒤 문성진의 앞마당으로 뛰쳐 들어갔으며, 아무런 방비대책이 없던 문성진은 빠르게 GG를 선언하고 만다.
Game 3 : 김창희 <아웃사이더> 김명운
김창희가 10시 전방에 전진배럭을 시도했지만 하필이면 1시로 가던 오버로드에 의해 무난하게 발각되어 버린다. 이후 김창희는 들킨 배럭을 띄워 10시에 몰래 내려 파뱃을 생산해 3파뱃에 1메딕을 붙여 김명운의 본진을 기습한다. 이 기습이 매우 효과적으로 통하여 김명운의 저글링이 전혀 달려들지 못하는 사이, 김창희의 본진병력까지 합세해 김명운의 본진을 두들겼다. 그러나 이 강공은 때를 맞춰 나온 김명운의 뮤탈에 의해 어렵게 저지된 분위기!
계속해서 김창희는 앞마당을 포기하고 본진 자원만으로 2배럭까지 늘리며 바이오닉의 타이밍 승부를 걸었다. 그야말로 뒤가 없는 빠른 베슬 이후의 1방 진출이었다. 하지만 김명운도 슬슬 앞마당에 성컨을 늘리며, 7시 자원까지 가져갔다. 김명운도 김창희의 노림수를 잘 알고 있었으며, 김창희에게는 시간이 없었는데, 결국 김창희는 본진 타이밍 승부를 포기하고 멀티를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그야말로 해설자 엄식신의 말대로 신은 냈는데, 성과는 없는 분위기가 아니던가?
김명운은 아예 하이브에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건설하여 가디언의 의도를 보였고, 김창희도 급했는지 3메딕에 2베슬만을 이끌고 센터로 기동부대를 슬슬 김명운의 앞마당으로 돌격시켰다. 성컨과 김창희 바이오닉 부대의 싸움에서, 순식간에 김명운의 뮤탈이 이레디에이트에 의해 녹아버렸지만 성컨의 힘은 메딕이 적은 김창희가 뚫어버리기란 힘들었다. 계속해서 김명운은 소수의 가디언까지 띄운 뒤 추가 성컨을 박고 울트라캐번에 디파일러까지 본진에서 준비했고 김창희의 바이오닉 부대는 남하하여 김명운의 7시 멀티를 슬슬 압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전히 기갑부대의 화력지원을 받지 못하는 김창희에게 시간은 없었다. 가디언에 의해 김창희의 7시 남하부대가 막히자 마자, 김명운도 디파일러를 앞세워 센터를 슬슬 압박하기 시작했으며 가디언까지 우회시켜 김창희의 1시 전방 멀티를 교란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저그의 본진에서도 그 분이 뛰쳐 나오고 있었고, 김창희도 벌쳐까지 충원하여 한 타이밍의 싸움을 위해 저그의 멀티 앞에서 시위를 계속했다. 슬슬 시간이 흘러가면서 김창희도 2시를 돌리기 시작했으며, 김명운도 본격적으로 디파일러에 풀업 울트라를 진출시켜 본격적인 싸움을 벌였으나 생각보다 김명운의 병력이 많지 않은 가운데
김창희의 자원력은 견제를 받지 않고 무난하게 병력이 쌓여나갔다. 결국 어느정도 울트라를 줄이는 데 성공한 김창희의 기동부대는 과감하게 김명운의 앞마당으로 달려들어갔고, 김명운도 기다렸다는 듯 사방에서 둘러싸서 김창희의 1차 전진 주력을 말살해 버리는데 성공한다. 이 싸움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김명운은 점차 11시의 자원력을 탄력받아 병력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김창희가 다시 2차 주력을 몰아서 김명운의 센터로 내려왔지만 울트라의 힘은 그야말로 무지막지했다. 결국 김명운의 울트라는 김창희의 2차 주력까지 밀어버리는 데 성공하며 GG를 받아내고 만다. 김명운 2승 성공!
* 서로가 서로의 멀티에 대한 견제가 거의 없던 가운데, 결국 중후반의 동등한 상황에서 11시까지 탄력받은 저그 지상군의 힘은 테란을 앞설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은 김창희가 받은 초반의 전략 실패가 끝까지 이어졌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Game 4 : 조일장 <단장의 능선> 한상봉
알고서도 못막는 한상봉의 공격성 앞에 조일장이 깜짝 놀라버렸다. 한상봉의 빠른 레이어 이은 9발업! 조일장이 처음 한상봉의 6저글링 특공대에 놀라 제대로 된 수비를 해내지 못한 것이 독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좋지 못한 위치에서 싸운 조일장의 저글링마저 한상봉에게 완벽하게 제압당한 상황! 조일장의 앞마당이 결국 한상봉의 집념어린 공격 앞에 날아가 버렸지만 조일장도 스파이어를 빠르게 올렸다는 이점을 안고 한상봉의 본진을 뮤탈로 기습하여 드론을 잡아 채 버렸다.
조일장의 침착한 카운터가 한상봉의 공격성을 조금씩 완충시키는 가운데, 드론이 상대적으로 많은 조일장도 스포어를 지으며 본진방어 체제를 갖춰갔고, 한상봉도 조일장이 싸우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곧바로 드론을 충원하며 대치상황을 이끌었다. 시간이 갈 수록 양 선수의 뮤탈과 스커지가 쌓여갔고, 먼저 칼을 뽑은 쪽은 조일장이었다. 한 방의 싸움이 모든 것을 가르는 가운데 스커지를 앞세워 한라봉의 진영으로 조일장이 먼저 달려들었으나, 이미 초반부터 승부만을 신경쓴 나머지 조일장에게 더 기울어진 자원량의 차이는 뮤탈 싸움에서 확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다. 조일장 승리! 한상봉 탈락!
Rumi's Play of The Day


서연지의 저주 or 축복!
저.. 적절한 김대기!박카스배 2009 하계 스타리그 2차 16강 A-D조
2009년 7월 3일 2주차 금요일
주최/주관 : 온게임넷 / 스포츠조선
후원 : 동아제약
용산 E-sports 온게임넷 스타디움
로고 : Drive your energy!
A조 : 이제동(저, 5:30시) 승<아웃사이더>패 김정우(저, 9시)
A조 : 이영호T(테, 9시) 패<단장의 능선>승 박명수(저, 3시)
A조 : 이제동(저, 1시) 승<왕의 귀환>패 이영호(테, 7시)
A조 : 김정우(저, 11시) 승<왕의 귀환>패 박명수(저, 5시)
A조 현황 - 이제동 2승 : 김정우 1승 1패 : 박명수 1승 1패 : 이영호T 2패
B조 : 문성진(저, 9시) 승<단장의 능선>패 송병구(프, 3시)
B조 : 정명훈(테, 1시) 승<왕의 귀환>패 손찬웅(프, 10:30시)
B조 : 손찬웅(프, 11시) 패<홀리월드>승 송병구(프, 7시)
B조 : 정명훈(테, 1시) 승<홀리월드>패 문성진(저, 7시)
B조 현황 - 정명훈 2승 : 손찬웅 2패 : 문성진 1승 1패 : 송병구 1승 1패
C조 : 김택용(프, 1시) 패<왕의 귀환>승 김창희(테, 11시)
C조 : 진영수(테, 7시) 패<홀리월드>승 김명운(저, 5시)
C조 : 김택용(프, 5:30시) 승<아웃사이더>패 진영수(테, 1시)
C조 : 김창희(테, 12:30시) 패<아웃사이더>승 김명운(저, 9시)
C조 현황 - 김택용 1승 1패 : 김창희 1승 1패 : 진영수 2패 : 김명운 2승
D조 : 한상봉(저, 1시) 패<홀리월드>승 고인규(테, 11시)
D조 : 조일장(저, 9시) 패<아웃사이더>승 신상문(테, 5시)
D조 : 신상문(테, 9시) 승<단장의 능선>패 고인규(테, 3시)
D조 : 조일장(저, 3시) 승<단장의 능선>패 한상봉(저, 9시)
D조 현황 - 조일장 1승 1패 : 신상문 2승 :
김정우 : 동족전에서 필요한 빠른 판단이 명수를 앞서있었다.
정명훈 : 셀의 완전체 진화는 사이보그의 손에서 박살이...
김명운 : 개인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카드가 되다.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단단함!
조일장 : 침착하게 대응하고 가장 필요한 역카운터를 찔러 넣는 조일장의 예리한 받아치기가 미니투신 한라봉을 탈락시키고 말았다.
2009 E-sports의 중심 온게임넷LoveS♡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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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카스 2009] 스타리그 1차(36강) G조 1-2경기 (0) | 2009/05/27 |
E조 Game 4 : 이윤열 <단장의 능선> 이경민
누가 시간을 빼앗는가의 싸움이었다. 선방을 날린 것은 이경민, 이경민은 극 초반부터 매너파일런에 매너게이트까지 소환하며 이윤열의 피해를 강요한 다음, 11시 지역에 몰래 다템체제를 구축했다. 그러나 노련한 이윤열도 뭔가 상대방의 수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고 머린을 보내 11시의 의도를 간파하고 말았다. 이후는 이경민의 셔틀 다템과 터렛을 지은 이윤열간의 컨트롤 싸움이었다. 이경민은 늦게 앞마당을 따라갔으나, 이윤열은 시간이 갈 수록 이경민의 셔틀-다템 노림수를 노련하게 막아내는 분위기 속에서, 이경민도 재빨리 4게이트웨이를 건설했으며, 이윤열도 이경민의 턱밑 12시에 스타포트라는 전략적 책을 던진다.
하지만 이경민의 본진에 뚝 떨어진 드랍쉽의 4벌쳐는 기대만큼 큰 피해를 주지 못했고, 이경민이 이윤열의 드랍쉽을 잡아채자 마자 드라군을 센터로 진출시켜 센터를 잡기 시작했다. 이후 이경민은 아비터가 나오자 마자 1시의 정면으로 대량의 질럿부대와 드라군 부대를 돌격시켰고, 벌쳐가 빠진 사이 덮쳐온 이경민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기가 힘들었다. 결국 이윤열의 1시가 날아가 버렸으며, 이경민은 계속해서 하템을 전열에 합류시키며 대량의 물량으로 다시 센터로 진출! 약점인 1시로 다시 돌격하여 갓 지은 센터를 또 다시 깨버린다.
결국 이윤열은 이경민의 소모전만을 유도하는 플레이와, 약점인 1시만을 정면으로 찌르는 공격 앞에 무너지며 GG를 선언! 오프라인예선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E조 Game 5 : 신희승 <아웃사이더> 이경민
승부수는 이경민의 4시 몰래 넥서스였다. 물론 신희승도 이경민의 본진을 정찰하고 대강은 예상한 상태이나 그동안 이경민은 4시를 일찍 돌린 자원량을 바탕으로 다수의 드라군을 앞세워 신희승의 3탱크 2벌쳐 러쉬를 무난하게 격퇴해 낸다. 동시간대 보다 많은 이경민의 물량에 놀란 신희승은 바로 병력을 빼버리고 벌쳐로만 슬쩍 잽을 날려댔다. 이후 신희승은 스캔이 달리자 마자 7시를 찍어봤는데 "깨끗했다"
그러자 신희승은 갓 나온 드랍쉽을 이용하여 2벌쳐 1탱크를 이경민의 본진에 드랍시켜 일단 어느정도 프로브를 전부 빼게 만든 성과를 얻었으며, 계속하여 신희승은 3드랍쉽을 띄워 이경민의 11-12시 라인이 비었다는 점을 이용해 9시 앞마당의 언덕 위에 드랍을 시도했다. 그야말로 엄청나게 까다로운 위치에 떨어진 신희승의 드랍부대는 언덕 아래의 질럿과 드라군을 신나게 두들겼고, 본진과 멀티를 번갈아 포격했다.
이경민이 드랍쉽에 아비터까지 이용해 이 지역을 몰아버리기 위해 애를 썼지만 또 다시 신희승은 3드랍쉽의 기갑부대를 추가시키며 이경민의 병력과 멀티에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혔다. 이윽고 이경민이 또 다시 병력을 대동해 센터로 나오려 했지만 4드랍쉽의 폭격 앞에 진출드라군 부대 마저 녹아버리는 피해를 입는다. 순식간에 앞마당이 조여져 버린 이경민의 8시 전방은 허리가 뚝! 잘려진 채로 신희승의 기갑부대에 의해 신나게 얻어맞았으며, 결국 8시 앞마당도 프로브가 말살되어버리는 피해까지 입는다.
토스전에서 테란의 드랍쉽 공세! 쉽게 생각하기 힘든 명인의 작전 앞에 4시 몰래멀티를 핵심으로 내세운 이경민도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었다. 앞마당과 8시 전방에서 큰 피해를 입은 이경민의 부대는 다급히 진출하여 그나마 신희승의 기갑부대를 어느정도 정리했으나, 그 때 또 다시 신희승의 4드랍쉽 기갑부대가 8시의 언덕 위로 뚝 떨어져 버린다. 이게 정리가 되지 못하고 아비터마저 수비용으로 씌이는 가운데 다시 4드랍쉽이 떨어져 계속해서 이경민의 진출과 멀티에 피해를 입힌다.
이후 지상군 병력이 텅텅 빈, 이경민의 5시 정면 넥서스도 신희승의 거친 견제를 받았고, 8시 정면의 넥서스마저 신희승의 벌쳐 앞에 거의 무력화가 되어버린다. 이후 신희승은 업그레이드 된 기갑부대를 정면으로 돌격시켜 이경민의 정면으로 기동전을 개시했으며 신희승의 줄기찬 공격을 버티지 못한 이경민이 결국 GG를 선언하고 만다. '원조 명인' 신희승 16강 진출 성공!
사실 이경민의 방심이었다. 4시 몰래 넥서스를 완벽하게 성공시켰다고 방심한 순간 떨어진 명인의 드랍쉽 역공! 말 그대로 상대의 문어발식 확장 전략에 대응하는 소수병력의 견제, 드러난 약점을 계속해서 파고들어 손해를 강요하는 명인의 노련한 플레이 앞에 제 아무리 이경민이라고 해도 대응할 수 없었다.

"지가요~ 아 16년 동안 건물 해체가로 일해왔는디요! 건물은 어떻게 뿌시냐면요
시즈탱크를 건물 위에 얹기만 하면 대! 어렵다고요?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
F조 Game 4 : 신상문 <아웃사이더> 이제동
아웃사이더에서의 저그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신상문의 시작이 좋지가 못했다. 초반부터 2기의 SCV를 잡히고 출발한 신상문은 입구를 걸어잠근 뒤 곧바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2스타 레이스를 준비했으며, 이제동도 곧바로 스파이어 체제에 히드라덴을 동시에 지으며 출발했다. 레이스 컨트롤이냐 뮤탈리스크의 컨트롤이냐? 한 치의 앞을 알 수 없는 신경전 속에서 이제동은 7시에 몰래 추가 해처리를 가져갔고, 이제동도 스커지부터 먼저 뽑으며 레이스에 대한 견제방안을 염두에 뒀다.
뮤탈리스크냐? 레이스냐? 다수의 뮤탈 스커지를 앞세운 이제동! 반면 본진에서 추가 2배럭을 올리며 2레이스의 필승전략을 세운 신상문이냐? 5속업 오버로드를 앞세운 이제동의 뮤탈과 레이스가 신상문의 앞마당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 이제동은 공1업을 먼저 시도했지만 신상문도 바이오닉을 쌓아서 레이스와 함께 진출하여 이제동의 뮤탈에게 어느정도의 피해까지 입혔다.
앞마당을 사이에 둔 진출전에서 양 선수의 컨트롤이 계속하여 빛나는 가운데, 문제는 이제동의 3가스가 완성되어 버렸다는 점! 신상문도 바이오닉을 대동한 레이스가 모든 것이었으나, 이제동의 뮤탈리스크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점차 늘어나며 결국 신상문의 바이오닉이 모조리 전멸되 버린다. 순식간에 신상문의 레이스는 본진으로 달아났고, 경기에서 유리한 점을 선점한 이제동은 6시 반지역의 멀티까지 선점해 가며 점차 뮤탈리스크의 양을 더더욱 늘린다.
자원이 없는 신상문이 베슬을 가지 못하는 사이, 바이오닉을 모아서 레이스와 함께 신상문이 재진출했으며, 이제동도 최대한 뮤탈컨을 이용하여 신상문의 빠진 진격을 방어했다. 그야말로 컨트롤 싸움이 이뤄지는 가운데 신상문도 뛰어난 컨트롤을 이용하여 이제동의 8시 정면까지 다가왔고, 그 동안 신상문의 레이스는 6시 반 지역 드론을 볶아버렸다. 그 동안 신상문은 앞마당을 돌려나갔고, 이제동도 다른 유닛 없이 오직 뮤탈리스크만 가져가는 고집만으로 어느새 11시를 가져가며 킌즈네스트까지 가져가는 여유를 보였다.
그 동안 이제동의 올뮤탈은 앞마당에서 신상문의 전 레이스부대와 바이오닉 부대를 압도적인 화력으로 순식간에 절멸시켜버리며 확실한 승리를 가져왔다. 반면 신상문은 결국 이제동에게 상대전적 6:0의 수모를 겪으며 MSL 에서는 2패로 탈락하는 비운을 겪고 말았다.

그러나 실전에 돌입한 이제동의 눈, 이 눈을 봐라! 진정한 프로의 눈이다. 이러한 눈을 가진 선수가 프로게이머 중에서 얼마나 되는지?
갓 스물을 넘긴 선수의 눈이 아닌 한 분야에 통달한 달인의 눈을
Game 5 : 진영화 <비잔티움3> 이제동
다시 만났다. 이제동을 패자전으로 밀어낸 장본인 진영화와 다시 만난 것이다. 그러나 이제동은 첫 커세어를 잡아채고 7시마저 진영화 몰래 성공시키는 등 어느정도 초반 기세 싸움에서 앞서 나갔다. 진즉 드론을 모든 멀티에 가득 붙여버리고 해처리의 수마저 충원한 이제동! 반면 진영화도 6게이트를 동반한 2아칸의 강한 압박이었다. 하지만 이미 진영화의 체제는 이제동에게 간파당한 분위기가 아니던가? 진영화의 초반 압박병력은 강력하게 이제동의 앞마당으로 밀고 들어갔고, 이제동도 3성컨과 방1업된 뮤탈리스크를 이용하여 진영화의 초반 강력한 쥐어짜기 압박을 무난하게 막아버리고 만다.
곧바로 다시 진영화는 질럿과 2아칸을 대동해 이제동의 앞마당으로 커세어를 앞세워 달려 들었으나, 그 타이밍에 빠져나온 스커지에 진영화의 커세어가 잡히고 이 러쉬마저 막혀버린다. 계속해서 진영화는 앞이 없다는 것을 알고, 이제동의 앞마당으로 달려들었으나, HP가 많이 빠진 진영화의 아칸이 잡히자 마자 이 3차 러쉬는 무난하게 막혀버리고 만다.
이제동은 계속해서 뮤탈만으로 진영화의 추가 12시 멀티시도를 저지했으며, 자원량이 없는 진영화가 다시 병력을 쥐어 짜서 아칸을 대동해 이제동의 7시로 달려갔다. 그러나 7시에는 이미 4성컨과 다수의 저글링마저 상비되어 있었다. 커세어마저 이제동의 스커지 다수 앞에 무력화 되는 가운데 결국 부유함을 바탕으로 하이브를 완성해 버린 이제동은 끝까지 진영화의 추가 멀티를 용납하지 않았고, 단순 질럿과 아칸만 보유한 진영화가 주력 모두를 이제동의 앞마당으로 돌격시켰다. 그러나 이제동도 전 드론과 뮤탈리스크, 저글링을 대동해 진영화의 질럿부대와 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이제동의 7시 자원량은 진영화가 감당하기란 그야말로 압박적이었다. 저그의 최종병기는 저글링! 저글링을 7시에서 합류시킨 이제동은 진영화의 모든 주력을 격퇴한 후 9시 진영화의 멀티를 밀어버렸고, 디파일러에 울트라까지 본진에서 눌러담은 뒤 싸움을 준비했다. 진영화도 아칸에 다템, 커세어라는 의외성 조합을 들고 마지막 싸움을 펼치기 위해 이제동의 5시로 달려들었으나, 그 자리에는 엄청난 수의 울트라, 디파일러, 저글링이 대기하고 있었다.
진영화의 모든 것을 건 주력은 결국 7시+본진에서 득달같이 달려드는 이제동의 굉장한 물량과 파괴력을 버티지 못하고 센터에서 말살되고 말았다. 패승승의 진리를 몸소 실천해주신 이제동네신! 16강에 진출하다.
<하지만 유병준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유! 병! 준! - MSL 에 행차하신 유병준 해설가! 반가워요 유, 병, 쭌>


2009년도 하계 아발론온라인배 MSL 32강 E, F조 패자전-최종전
5주차 목요일 리그
2009-07-02
주최 : MBC Game / 일간스포츠
후원 : WeMade Entertainment
문래동 Loox MBCgame Hero center
- 32강 E조-
패자전 : 이윤열(테, 3시) 패<단장의 능선>승 이경민(프, 9시)
최종전 : 신희승(테, 12:30시) 승<아웃사이더>패 이경민(프, 9시)
E조 : 신희승 16강 진출
- 32강 F조 -
패자전 : 신상문(테, 12:30시) 패<아웃사이더>승 이제동(저, 9시)
최종전 : 진영화(프, 1시) 패<비잔티움3>승 이제동(저, 5시)
F조 : 이제동 16강 진출
master's commentary :
1.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있더라.. 16년간 우방테러만을 연구해 오신 명인 앞에서 이경민도 GEEGEEGEEGEE
2. 패승승의 진리! 동네신이 쓰러지지 않아!
GAME IS YOUR LIFE! MSL 2009
MSLoveS♡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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